안녕하세요, 익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(on) 운영 담당자 박소현입니다.

지난 5월 26일 월요일, 익산역 4층에서 결혼이민자 자조활동 3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.

이번 활동 주제는 원예체험이었는데요.

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 화분을 만들어보았습니다.

중국, 베트남, 필리핀, 일본, 시리아 등 다양한 출신 국적의 결혼이민자 총 10분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.

다들 처음 접해보는 활동이라고는 하셨지만

집중하다보니 어느새 다들 예쁜 꽃 화분을 완성했답니다.

따뜻한 봄, 지금 계절을 맞아 예쁘게 피는 소국의 꽃말은 정성이라고 하는데요.

다들 정성스럽게 한글로 이름표를 써서 장식한 뒤 마무리를 지었습니다. 

다음 자조활동은 6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각자의 모국 음식을 서로에게 소개하고 선보이기로 논의하였는데요.

다들 요리와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크시기 때문에

요리 활동 장소, 준비물, 만들 요리 등 자조활동을 위해 활발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

다양한 문화와 이웃을 접할 수 있는

익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(ON)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

063-842-604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!